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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의 이해/영화얘기

5명의 바보들, 최강 반전 액션 루저스!



복수는 역시 여자가 짱이야!!!

허트로커를 본 이후로는 전쟁영화를 일부로 찾아서 보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액션영화에 목마르게 되었습니다. A특공대를 보셨던 많은 분들이 추천한 진정한 액션영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별 다섯개를 주어도 전혀 아깝지 않은 영화 루저스!





루저스에는 낯익은 얼굴이 많이 보입니다^^ P.S 아이 러브 유의 윌리엄역을 맞았던 제프리 딘 모건, 판타스틱 4·푸시의 크리스에반스 그리고 아바타에서 네이티리역으로 제 36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 샐다나까지 만날 수 있어요!

미국 특수부대 소속의 5명의 팀원들은 마약을 취급하는 보스를 제거하고 그곳을 폭파·탈출하라는 명령을 받고 볼리비아의 정글로 향하게됩니다. 맥스의 배신으로 자신들 대신 마약 운반책으로 이용당했던 아이들이 눈앞에서 한줌의 재로 사라지게 됩니다.

팀은 한순간에 좌절에 빠지고 흩어저 지내며 고국으로 돌아갈 날만을 기다립니다. 그러던중 고국으로 돌아가게 해준다는 아이샤라는 여자의 솔깃한 협상제의에 다시 팀이 구성되고 맥스를 죽인다라는 공동목표를 가지고 복수가 시작되는데...




 
영화의 명장면을 꼽자면 단연 오토바이와 비행기의 충돌 장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팀을 배신하고 도망치려 했던 로크가 타고있던 비행기가 폭파되면서 수 많은 돈이 흩날리는 장면 정말 잊을 수 없네요.

쿠거역의 오스카 자에나다는 정말 매력적인 저격수로 나옵니다. 스페셜포스나 서든어택이라는 게임을 해보신 분들과 에너미앳더게이트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많이 공감하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영화 루저스는 인생의 목표와 그 목표에 도달하기 까지 격는 과정들을 이야기하고 싶었던건 아닐까요? 영화 마지막을 보면 맥스를 죽일 수 있는데도 죽이지 않습니다. 속편이 나올 가능성을 미리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패배자가 아닌 승리자들의 진정한 액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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