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유치원선생님

음원 및 기타 용건이 급하신 분들은 공지사항의 연락처로 문자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항상 행복하세요~ 앞으로는 모바일로 실시간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평소에 대화가 없으신 아버지께서 어제 저녁 어머니께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내가 돈을 왜 벌고 있는지 모르겠네...
어머니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나를 위해서 그리고 가족들을 위해서...

술 담배도 안하시고 특별한 취미생활도 없으신 아버지의 그 한마디를 듣는 순간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항상 말없이 묵묵히 일하시고 돈을 주시던 아버지의 모습에서 이제는 고단함이 눈에 선하게 보입니다. 제가 아버지께 어떤 일을 해드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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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한 번도 말해본적 없지만 사랑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제가 아버지 몫까지 더 열심히 할게요. 목욕탕을 싫어하시는 아버지와 목욕탕 가는 게 올해의 소원이자 목표랍니다^^

즐거운 설 명절 탈 없이 행복하게 맞이하시고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세요!

*글은 꼬박꼬박 발행하면서 항상 먼저 방문 드리지 못해 이웃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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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이류(怡瀏)

댓글은 사랑입니다

  1. 이류님 너무 효자신것 같아요 ㅎㅎ
    즐거운 설연휴~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효자가 되고 싶은 그래도 착한 아들이랍니다 ^^;
      설연휴에도 1등으로 방문해주시고 영광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운전 조심하세요!!

  2. 오늘 차례지내면서 한 번 이렇게 글읽으면서 한 번, 두 번이나 아버지 생각이 납니다. ^^

  3. 한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말이 있었죠.

    ' 스테이지에 똑같은 순간은 결코 오지않아. 그 순간 그 순간을 최선을 다해야만 하는거야. '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와 비슷했죠. 스테이지란 우리의 인생을 뜻하는 것입니다 ㅎ

  4. 어머니 아버니의 마음은 늘 하늘과 같습니다~
    이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5. 새로고침을 몇번이나 했는데
    다음 뷰가 안뜨네요

    이류님 글 덕분에
    제가 조금전에 부모님한테 전화하길 잘했다고 생각했어요

    외국에 있어서
    찾아 뵙지도 못하고.....ㅠ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 새로고침을 해도 가끔 다음뷰 추천버튼 오류날때가 있더라구요.. 추천은 중요하지 않아요 ^^ 저는 그렇게 인기 블로거도 아니거든요.. 스위스에 계신것 같던데.. 전화자주 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컴퓨터 잘하시면 화상대화도 참 좋은것 같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6. 저는 아직 철이 안들었는데 이류님은 벌써 철드신거같아요

    부모님도 이류님마음 잘아실거에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저도 아직 철이 덜 들었네요.. 어머니께서 항상 장가가서 더도말고 덜도말고 꼭 너같은 자식낳아보면 알꺼라고 ㅋㅋ
      차례상을 혼자 준비했더니 힘들었네요 ^^;

  7. 그러게요. 지금 이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군요.
    당연한건데 새삼스레 들리네요.
    그러니 더욱 더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가 되는 것같습니다.

    • 사람들은 모두 자기 만족을 하면서 사는것 같지만 실제로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은거 같아서요..
      인생 정말 한번 뿐이잖아요 ^^;

  8. 한 번 지나간 시간..되돌릴 수 없기에...ㅎㅎ

    잘 보고가요.

    즐거운 명절되세요.

  9. 아버님을 꼭 안아주세요.... 오래 기억에 남을 겁니다.

  10. 아버님 말씀이 저도 찡하네요.
    왼쪽 설문은 내용이 다 보이지가 않네요..ㅎㅎ 폰트를 조금 줄여야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연휴되세요.

    • 설문조사 폰트가 다 보이시질 않는구나.. 몰랐네요 ^^
      아무도 말씀을 해주지 않아서.. 폰트 크기는 위젯처럼 맞춰서 나오는거라 제가 줄일 수가 없네요..

  11. 아버님이 뭔가 허전하시고 공허하셨나봐요~
    그렇치만 아드님의 마음을 아실거예요.
    사랑은 모든 것을 초월할 수 있거든요. ^^

    • 어머니랑은 친구처럼 대화도 많이 하고 여자친구 얘기도 하고 그러는데 아버지한테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늘 부족함이 있어 더 죄송스러운거 같아요..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더 해드려야겠어요 ^^

  12. 아버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네요^^
    이미 효자 아들 입니다~
    목욕탕 꼭 같이 다녀오시고~
    아버님과 대화도 많이 하세요~~ ^^
    낼 모레면 세상의 주인공이 되시네요~
    설레시겠어요 ㅎㅎ

    • 평소에 말이 없으셔도 면접본곳에서 연락은 왔는지 밥은 먹고다니는지 항상 물어보시더라구요.. 항상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네요.. 너무 부담(?) 주지 마세요 ^^
      파이팅할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