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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사랑얘기




 


난 널 알지도 못하는데
(넌 날 알지도 못하는데)

넌 나에게 힘을 얻어주는 사람중에 하나거든

내가 받은 희망의 한 조각을 떼서

누군가의 입 안에 넣어주고,

그렇게 같이 사랑하는 것

그것이 삶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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