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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생활정보

설날 응급상황, 꼭 알아야 할 사이트 3가지


신묘년 설날연휴는 다른 해 보다 유난히 길은 징검다리 연휴라서 여행사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고 하지만 국내여행도 자주 가지 못하는 이류로써는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네요.

설날에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은 유혹하는 맛있는 음식들도 많고 어딜 가든 사람들이 만이 붐비기 때문에 어린 자녀를 잃어버리기도 쉽습니다. 주말과는 쉬는 개념이 달라서 종합병원이나 당번약국과 1339나 119 이외에는 다른 방도가 없지요.
*중앙응급의료센터(http://www.nemc.go.kr)

설날 응급상황 발생 시 꼭 알아야 할 사이트 3곳 지금부터 알아보아요!!
*각 사이트는 안내는 링크를 클릭하면 새창으로 열립니다^^


응급의료정보센터 1339
'상호를 모르면 114 응급상황 발생 시에는 119'
 
1339는 응급의료정보센터를 말합니다.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응급의료에 대한 안내 및 상담서비스를 해주시는 곳이지요.


각 지역의 응급실 상황, 의료장비, 진료가능여부 등 실시간으로 정보를 알려주고 응급처치에 대한 도움도 받을 수 있습니다.

1339를 몰랐었는데 응급처치강사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알게 되었고 직접 이용해 본 결과 서비스에 매우 만족합니다^^

전국에는 12개의 응급의료정보센터가 운영 중이며 상당 및 안내료는 없습니다!
(단 통화비용은 지불해야하지요 : 일반전화비와 동일)




당번약국 Pharm114
국번 없이 1339나 129번을 누르면 이용하실 수 있는 당번약국 서비스 입니다.
당번약국, 심야응급약국 검색뿐만 아니라 의약품정보까지 한눈에 알 수 있네요.

당번약국입력프로그램도 함께 만나보세요^^

2011년 2월 3일 23:00 ~ 익일 00:00까지 충남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약국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익일 00:00까지 운영되는 약국은 참조은약국 한곳이 있네요.


제가 살고 있는 아산에는 심야까지 운영하는 약국이 없나봅니다. 아마도 지방으로 갈수록 심야나 당번약국제도가 있어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번약국이나 심야약국들이 제시간을 지키지 않을 때가 많다는 뉴스보도 내용과 함께 시민들 불편의 목소리가 많았는데 하루빨리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실종아동전문기관 미싱차일드
해마다 가출, 유괴, 실종 등으로 안타깝게 부모와 생이별을 하게 되는 아이들의 수는 7000여명(2006)에서 약 1만여명(2009)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경찰청 신종아동찾기센터를 소개해드릴려고 했는데 아직 시범 개설 운영중이므로 실종아동전문기관미싱차일드를 소개해드립니다.


아이가 실종되기 이전에 예방교육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실종되었다면 빠른 정보 제공과 보호아동 검색을 통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우선은 112나 182센터로 전화 신고를 하시고 인터넷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야합니다. 시설보호아동 신상카드 열람과 전단지제작 등 한시라도 빠른 대처를 통해 실종 없는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과 트위터 이용

유비쿼터스 세상, 바야흐로 모바일에서 인터넷까지 손쉽게 즐기고 어플 하나로 실종예방부터 실종신고까지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 국내 사용자는 440만에서 벌써 700만명을 돌파했고 태블릿PC의 증가로 인해 SNS의 사용률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과 트위터를 이용해서 실종아이들 찾기에 함께 동참해주세요^^


▲ [어플명 : Missing Child]
위의 링크를 클릭 하시고 아이튠즈나 스마트폰에서 무료로 다운 받으세요 ^^
미싱차일드는 더팟이 개발하여 무료로 기부하였습니다.


▲ [실종아동182 : @missingchild182]
missingchild182를 팔로우 하고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트윗을 유심히 봐주세요.
16일전 발견되어 삭제한다는 내용의 반가운 글이 있네요^^



일요일에 어머니와 차례상 음식준비를 위해 대형마트에서 필요한 물품만 구입을 했는데도 20만원을 훌쩍 넘어버렸네요. 구제역때문에 고향방문을 못하시는 분들은 전화또는 화상전화로 사랑을 전하시고 무탈한 설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