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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이쌤얘기

연인과 꼭 함께 읽고싶은 3가지의 책


사랑은 빈곳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흘러넘치는 것이여야 한다!

아담과 이브가 사랑에 빠졌던 것처럼 드라마, 영화, 노래 등에서 빠질 수 없는것이 남녀간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책의 소제에서도 빠질 수가 없겠죠?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함께 읽고 싶은책 3권을 짧게 소개할까 합니다 ^^


화성남자 금성여자의 사랑의 완성 - '남성은 주고, 여성은 행복하게 받는다'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밀고 당기기를 할때 그 설렘과 행복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만나지 100일째, 500일째, 1000일째 시간이 지나면서 설렘보다는 편안함을 더 많이 느끼지만 서로 다른 무엇인가를 느끼게 됩니다.

그녀가 무엇을 좋아할지 곰곰히 생각하고,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천해야한다. 변함없이 애정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녀의 관심과 마음을 배려하자.(남성기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화가났던 부분 이해가 안갔던 부분을 알아갈 수 있어요!!!


사랑 후에 오는 것들 - '그리우면 그리울 수록...'

7년이란 시간을 기다려 온 노력 그리고 젊음이라는 것이 더해지면 긴 시간속에서 풀리지 않을 오해는 없을거 같아요. 별거아닌 이유로 헤어진 연인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헤어진 이후로 아무런 준비도 계획도 하고 있지 않다면...

보통 이별은 아름다울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미 단념하고 또 체념한 일이니까요~
여전히 오해를 풀지 못했다는 미련과 미안하다는 한마디를 못했다는 것, 그리우면 그리울 수록 생각나는 것이 마음을 아프게 하니까요...

사랑후에 오는 것들은 남자편과 여자편으로 나누어져 있으니 두권모두 읽어보세요!!!



비밀 - '눈에 보이는 것만이 슬픔이 아니다'

비밀이란 단어에 얼마나 많은 의미를 담을 수 있을까? 교통사고로 죽은 아내가 딸의 몸속에 들어온다면 행복할까? 이토록 가슴을 저미게 하는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보여준 영화같은 이야기...

일본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일본소설, 정확하게 말하면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소설을 더 많이 읽게 되었어요^^ 책에서 얻는 것은 지식뿐만 아니라 감동 그 이상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님의 편지라는 책도 추천합니다!!!



선물은 타인이 갖고 싶어하는 것을 하는것이 가장좋고 그 다음으로는 책이나 현금이 좋다고 생각해요. 책이라는 물건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신기하게도 큰 힘을 가지고 있네요.
이류가 추천하는 3권의 책, 연인과 꼭 함께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