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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의 이해/영화얘기

잊지못할 전쟁영화 EOD 허트로커


▶허트 로커(The Hurt Locker)

*상영일 : 2010. 04. 22
*감   독 : 캐서린 비글로우
*출   연 : 제레미 레너, 안소니 맥키 등
*국   가 : 미국
*시   간 : 130분
*평   점 : 8.27
★★★★☆
(네이버 평점 기준)
*장   르 : 전쟁 / 액션
*등   급 : (국내)
*시리즈 :  ·
*사이트 : 공식사이트 바로가기(해외)

아바타를 누르고 아카데미 최다 6개 부분상을 수상한 영화!

영화 포스터도 못봤었고 예고편 조차 일부로 보지 않았었다.

그저 지인들의 입소문으로만 이야기를 듣고 영화를 보고 싶었다.



♥모든 사진은 클릭 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영화 첫 시작에 집개가 달린 조그만 로봇이 나온다. 전쟁이나 유사 비상상태시 로봇을 먼저 투입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작전에 투입하는게 정상인데 새로 부임한 제임스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곤란하게 만든다. 어쩌면 이런 행동들이 영화를 보는 내내 긴장감을 더해주고 삶에서 느껴지는 고뇌와 보람등을 대변해주는지도 모른다.



군대에 있을때 진짜 수류탄을 사용해 보았는데 위력이 정말 대단했다. 아무리 좋은 보호장구를 착용한다고 해도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폭발물을 처리한다는 것은 정말 두려움 그 이상을 넘어서는 일것이다. 언제터질지 모를 폭발물과 아군인지 적군이지 모를 자폭테러리스트들을 구분 할 수 없는 이라크 바그다드에서의 하루하루...

 


함께 공을 차고 DVD를 구입하면서 장난을 쳤던 소년(베컴)이 인간폭탄으로 죽음이되어 발견되고 현장에 같이 가겠다던 군의관이 눈앞에서 헬멧만 남고 사라지자 제임스와 동료들은 언제끝날지 모를 전쟁에 회의를 느낀다.


킬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가는데... 과연 무사할 수 있을까?




제레미 레너가 낯이 익다 싶었는데 좀비영화 28주후에서 끝까지 아이들을 구해내는 멋진 군인 「도일」역과 S.W.A.T 특수기동대에서 「브라이언 겜블」역을 맡았었다. 레제미 레너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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