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번째 동화
*동화명: 궁금한 게 많은 악어 임금님
*저 자: 이지현 글 / 심은숙 그림/ 홍순정 감수
*출판사: 아이세움
*줄거리: 과일 나무에 과일은 몇 개씩 달렸는지, 우유의 양은 얼마나 되는지… 악어 임금님은 궁금한 게 참 많아요. 충실한 생쥐 시종은 악어 임금님의 궁금증을 풀어 주기 위해 각각의 수량을 표로 만들어 보여 줍니다. 악어 임금님은 표를 보고 어떤 것이 많고 적은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지요. 악어 임금님은 이제 또 어떤 것을 궁금해할까요?
- 유아들은 그래프를 통해 결과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이 같은 수학적 자료들을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쉽게 알게 된다.
2. 두 번째 동화
*동화명: 어른이 된다는 건
*저 자: 지은이/ 나카가와 히로다카 & 그림/ 무라카미 야스나
*출판사: 꿈소담이
*줄거리: 어른이 되면, 이빨도 혼자 닦고, 동생들도 돌보고...
- 어휴, 할 일이 너무많아. 아이들은 빨리 자라 어른이 되고 싶은데, 어른이 되는 일은 쉽지만은 않습니다. 어른이 되면 새 이빨도 생기고 옷도 작아지지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릴 수 있는지도 생각해야 하고, 자기보다 어린 아이들과도 놀아줘야 하고...
3. 세 번째 동화
*동화명: 야옹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은?
*저 자: 제인 커브레라
*출판사: 알라딘
*줄거리: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아이에게 물어보듯
-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뭐게?'라며 묻습니다.
초록색? 분홍색? 노랑색? 등의 질문에 고양이는 "초록색은 내가 돌아다니는 풀밭이지", "분홍색은 내가 좋아하는 꽃잎이지", "햇빛 가득한 바닷가 모래밭이지"라며 대답한다. 마침내 주황색? 질문에 "맞았다! 우리 엄마 색깔이거든".
1학년 아동수과학 시간에 만들었던 교구에요.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므로 해상도나 화질이 좋지 않을 수 있으니 양해 해주세요)
첫번째 동화인 궁금한 게 많은 악어 임금님 동화를 만들어 보았어요.
하드보드지를 반으로 잘라서 조금은 작은 크기로 했구요 배경 색칠을 제외하고는 모두 프린트 해서 풀로 붙이고 그 위에 다시 투명시트지를 씌워서 깔끔하게 마무리 했어요.
배경색 칠하는게 가장 힘들었던 기억이 나구요. 펀치를 이용해서 책처럼 만들었어야 했는데 그렇게 마무리를 못해서 참 많이 아쉬운 교구에요.
유아들에게 수개념이나 통계를 알려주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교구를 통해서 재밌고 쉽게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