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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의 이해/남자교사

웃고 베풀고 연습하고 기도하며 사랑하라


12월부터 취업 때문에 정말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며 폐인생활을 했었는데 어린이집에 출근은 시작한 이후로는 정말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배우고 있습니다. 아직 1주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제가 인덕이 많은 것 같아 너무나 행복합니다.

원장님과 주임선생님 앞에서의 첫 수업시연에서 얼마나 떨었는지 모릅니다. 실습때 항상 만3세 아이들과 수업하다가 만5세 아이들과 수업하려니 확산적 질문이 제대로 되지 않아 너무나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유치원교사(어린이집)가 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인 것 같습니다. 먼저 웃고 동료교사에게 베풀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나아가 더 양질의 수업을 하기 위해 연습하고 기도하는 것이지요.

2011학년도 신입생 OT를(오리엔테이션: 설명회)준비 하면서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 감사드리고 천사 같은 아이들과 함께 생활할 수 있게 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웃고, 베풀고, 연습하고, 기도하며 사랑하라!

4월에 결혼하는 병아리반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올해 그만두시는 별·달님반 선생님 너무 서운하네요. 항상 이끌어주시고 보듬어주시는 주임선생님과 원장님 무한 사랑합니다. 선생님 이름 창아로 오해하는 우성아 선생님 이름 똑바로 불러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