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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의 이해/영화얘기

장르노의 소리없는 액션 22블렛


제목 : 22블렛(L'IMMORTEL)
감독 : 리샤르 베리
제작 : 뤽 베송
주연 : 장르노
장르 : 범죄 액션 느와르
배급 : 케이디미디어
타임 : 118분
개봉 : 2010년 10월 14일

주말에 후배와 함께 CGV에서 22블렛을 보았습니다. 레터스 투 줄리엣을 포기하고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장르노 때문이였는데 런닝타임 118분 동안 관객을 영화속으로 몰입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영화였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8점을 주고 싶네요. 장르노는 '레옹'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네요^^ 프랑스 영화를 사랑합니다.


 마피아의 대부 '찰리'(장르노)는 이제 손을 씻고 가족들과 평온한 삶을 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순순히 놓아줄리 없죠. 아들과 마트에 온 찰리는 시장에 아들을 내려놓고 지하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갑자기 22발의 총성이 울리고 찰리는 가까스로 목숨을 건지게 되는데...

불사조라는 별명을 얻게 된 찰리, 그리고 찰리를 죽이려고 노리는 배후들과 배신자들 그들 사이에서 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여경의 협조는 이루어 질까요? 뤽 베송 감독 그리고 장르노 주연 이 영화에 어떤 수식어가 필요할까요?
'테이큰' 만큼의 액션은 아니지만 소리없는 카리마스 액션 22블렛을 추천합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이 된 이유를 알려주는 사진이 있습니다. 전신을 홀닥 벚겨놓고 심문을 하는데 결국에는 약속을 지키고 살려 보내는데... 찰리의 측근이 죽게되는 원이 되죠...


영화를 보는 내내 '22블렛'에 몰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연배우가 장르노라는 점과 외국영화라는 점 그리고 프랑스 영화라는 점이 한목을 한것 같습니다. 기존의 액션영화와는 다른 카리스마와 함께 불사신으로 우리곁을 찾아온 장르노!
 
'테이큰'에서 처럼 자식을 위한 부모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호탕하고 스릴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프랑스 영화의 대표작 '택시' 시리즈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마력같은 영화~ '22블렛' 이웃여러분게 과감히 추천해드립니다^^

우리가 행복한 이유는 가족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가족이 없는 분들도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살기위해 이렇게 열심히 경쟁하면서 살아가는게 아닐까요? 삶의 행복을 삶의 이유를 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일깨우시길 바랍니다.



본 영화의 리뷰는 주관적이며 객관적인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지적과 의견 부탁드리며 영화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께 추천해드립니다. 포스팅이 한결같지 않아 죄송합니다. 이웃여러분 모두를 사랑합니다! 이류 올림 !

*정신이 없어서 이웃분들 글인줄 알고 제가 제 글을 추천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