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유난희 행사가 많은 달이라서 양면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달인거 같아요. 5월중 15일은 「제 29회 스승의 날」로 어버이날과 제 생일 다음으로 뜻깊은 날이였어요. 초등학교 시절 짝사랑이라고 할만큼 좋아하던 선생님이 계셨는데 몇달전 충청남도 교육청 홈페이지의 「스승찾기」 코너에서 선생님을 찾았어요. 그때 전화를 받으셨을 때는 감기때문에 목소리가 많이 안좋으셨었는데 찾아뵌 날은 감기도 다 낳으시고 세월이 무색할만큼 더 이뻐지셨더라구요. 함께사진을 찍는 동안 제 손을 꼬옥 잡아주셨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조정순선생님~ 하루빨리 유치원선생님이 되어서 더 멋진 모습으로 찾아뵐께요^^
저도 열심히 공부해서 임용고시 꼭 패스하겠습니다 !
참, 제가 드린 산세베리아는 1주일에 한번정도 물주시면 되요. 잘 키워주세요.
선생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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