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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생활정보

야생멧돼지 발견시 대처방법을 알아보니




야생멧돼지가 인근농가의 농부를 습격했다거나 도심의 아파트까지 출몰하면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우리나라에만 27만 마리가 살고 있다고 하니 엄청난 숫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 멧돼지의 천척의 본래 호랑이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국에선 호랑이를 찾아보기 힘들어졌고 결국 멧돼지의 천척은 사라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지요.

야생멧돼지와 마주했을 때 슬기롭게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달리는 멧돼지와 충돌했을 경우 약 1톤의 충격을 받게 된다고 하니 교통사고는 물론 그냥 상해를 입어도 실로 엄청 크게 다칠거에요. 지금부터 멧돼지 발견 시 대처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멧돼지 발견시 대처요령

서로 주시하는 경우에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멧돼지의 눈을 똑바로 쳐다봐야 한다고 합니다. 마치 동네 개들과 기 싸움을 할 때와 비슷하네요^^; 뛰거나 소리치면 멧돼지가 오히려 흥분하고 놀라서 공격하기 일쑤랍니다.

다른 야생동물과 마찬가지도 멧돼지한테서도 등을 보이면 안 된다고 합니다. 등을 보이는 행동은 동물에게 겁을 먹었다는 것을 표현하는 행동으로써 이 행동 또한 멧돼지가 직감적으로 알아차려 공격을 가한다고 합니다.

멧돼지는 높은 곳에 있는 상대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계단 위나 주위의 나무 등에 올라서거나 바위처럼 몸을 은폐시킬 수 있는 곳에 신속하게 숨으면 안전하다고 합니다. 멧돼지는 시력이 좋지 않기 때문이지요.

만약에 우산이 있다면 우산을 펼쳐 멧돼지보다 덩치가 크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동물을 보호하기 이전에 동물의 습성이나 성향을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좋겠죠? 앞으로는 비나오나 눈이오나 항상 우산을 들고 다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