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우송정보대학 춘계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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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아교육과를 중심으로 한 주관적인 포스팅입니다!

2010학년도 우송정보대학 춘계체육대회가 5월 19·20일 이틀동안 열렸습니다. 바쁜 학교일정과 더운 날씨 때문에 체육대회가 반갑지는 않았지만 대학의 마지막행사 라고 생각하니 즐거웠습니다. 저희 유아교육과는 이번에도 노란색으로 과티를 맞췄는데 유치원신입생 같았습니다^^; 후배 한명이 군휴학을 하는 바람에 매년 참가했던 계주도 참가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동요와 가요를 적절히 석어가며 응원해주는 센스!
MT때 인상깊었던 브아걸의 시건방춤을 또 볼 수 있었습니다^^;

<첫째 날>
제과제빵과와 발야구경기가 있었습니다.
룰을 잘 모르는 후배들이 많아서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답답했어요.
7:7 스코어 까지갔었는데 연습이 부족한 탓인지 패배했습니다.

발야구경기가 끝나고 줄다리기가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지과와 남녀비율을 맞춰 경기했는데 역시 남자는 남자더라구요!
이번에도 씁슬하게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부모교육 강의를 같이 듣는 사회복지과 남자분들 다음주에는 각오좀 하고 학교 오셔야할꺼 같습니다^^;

<둘째 날>
유아교육과의 꽃 피구경기가 있었습니다.
병원행정과랑 불꽃 튀는 접전에 팔등이 빨갛게 익고 있는줄도 몰랐네요^^;

경기시작 전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에요!

병원행정과의 선제공격으로 경기가 시작됬습니다!
유아교육과 학생들 정말 잘피하는데요~ 넘어지는 학생도 보이네요^^;
경기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치지 않는게 더 중요하겠죠?

이번엔 유아교육과의 공격이에요!
아무리 봐도 핸드볼선수였던것 같습니다^^;
정말 통쾌하고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풀리는 느낌이였어요~
병원행정과에서 먼저 비매너로 나오니까 정말 화가나더라구요.

1:1의 접전끝에 정말 아쉽지만 패배했습니다.
다른종목은 몰라도 피구만은 늘 우승하던 유아교육과였는데 많이 속상했어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응원상과 함께 더 갚진 우정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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