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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세상얘기

2010 유아교육자의 날


※저작권 : 배정현 인턴기자 (연합뉴스)※



▲왼쪽 - 삭발하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장 / ▲오른쪽-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요구하는 집회

2010. 07.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010 유아교육자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곧 정교사가 되는 유아교육과의 학생 입장에서 한국의 유아교육은 아직 갈길이 멀다고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보육교사 자격증 발급과 사립 유치원·어린이집의 인허가로 인해 유아교육의 질이 떨어지자

평가인증제도 및 대학의 이수과목 강화 등을 시행하여 우려의 목소리를 잠재우고자 했습니다.

유아교육기관의 형태는 크게는 국·공립과 사립으로 나누어 지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나누어 집니다.

보육보다는 교육이 중점이 되었던 유치원과 교육보다는 보육이 중점이였던 어린이집이 이제는 서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지원이나 관리형태는 전혀 다른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뿐인 지원으로 더이상 유치원교사들을 힘들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