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쌤생활의 이해/세상얘기

운명


 

사람이면 누구나 다 메고 다니는 운명 자루가 있고, 그 속에는 저 마다 각기 똑같은 수의 검은 돌과 흰 돌이 들어 있다. 검은 돌은 불안, 흰 돌은 행운을 상징하는데 우리가 살아가는 일은 이 돌들을 하나씩 꺼내는 과정이다. 그래서 삶은 어떤 때는 얘기치 못한 불운에 좌절하고 넘어지고, 또 어떤 때는 크든 작든 행운을 맞이하며 힘을 얻고 다시 일어서는 작은 드라마의 연속이다. 아마 나는 내 운명의 자루에서 검은 돌을 먼저 몇 개 꺼낸 모양이다.
그러니 이제부터는 남보다 더 큰 내 몫의 행복이 분명 나를 기다리고 있을 꺼야.


그렇게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꾸준하게 한다면 결승점에 다다를 수 있다.

'이쌤생활의 이해 > 세상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연아 경제효과  (0) 2010.03.02
후회  (0) 2010.02.27
독서  (0) 2010.02.27
아우렐리우스 말 중에서  (0) 2010.02.27
청빈  (0) 2010.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