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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세상얘기

후회







배리 슈워츠가 쓴 책 <선택의 패러독스>에 의하면 선택에 따르는 후회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내가 왜 그런 선택을 했지?'라는, 하지말았어야 할 일을 잘못 저질렀다는 후회이다. 다른 하나는 반대로, 했어야 할 일을 하지 못했다는 '내가 왜 그걸 선택하지 않았지?' 하는 후회이다. 그런데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해버린 후회는 길어야  6개월만 지나면 사라지는 반면, 했어야 했는데 하지 못했다는 후회는 더 오래간다.
열어보지 않은 문은 끝까지 마음속에 남아서 나를 괴롭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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