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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쌤생활의 이해/세상얘기

월요일 아침에 정말 하기 싫은 일들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세계에서 가장(?) 바쁘다는 월요일 아침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시간은 언제나 누구에게나 평등하지만 월요일 아침시간은 유난히 짧게만 느껴질까요? 30분 일찍 식사를 해도 30분일찍 치장을해도 이상하게 매번 똑같은 시간에 집을 나서게 됩니다.



일어나기


자기전에 먹은 물에 누가 수면제라도 타 놓은걸까요? 아니면 일어나지 말라는 최면에 걸린걸까요? 열대야에 잠도 제대로 못자는데 월요일 아침에 정말 하기 싫은 일은 일어나는일 같아요. 이제는 핸드폰 알림에 익숙해져있지만 어쩌다 핸드폰 배터리가 없는경우 낭패를 보기도 합니다.


아침밥 하기


"다들 표정이 왜그래요? 아침밥도 못먹고 나온 사람처럼!"

"아침밥 안먹으면 대한민국 남자 아니잖아요? 안그래요?"
"행복해집시다~ 아침밥먹고 다니는 우리는 행복한 겁니다~"
 
전기밥솥에 예약기능 있는데.. 전기밥솥보다는 압력밥솥에 하는 밥이 맛있다면서 매일 아침 압력밥솥에 밥을 합니다. 물론 시커멓게 태워먹는 적이 한 두번이 아니였습니다. 일부로 태운적도 있었지요. 월요일 아침에는 누가 밥좀 대신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월요일 아침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께 행운이 가득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