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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의 이해/남자교사

특별함을 넘어선 남자유치원교사들



금남의 직업이였던 간호사,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점점 직업에도 남녀의 벽이 사라지면서 남자들도 여자들의 동료로서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남자유치원교사들의 사회진출이 많아지면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공주영상대학 부설 유치원에서 근무하고 계신 박창순 선생님입니다. 공주영상대학 97학번이시고 무엇보다도 적성에 맞아서 보람있게 일을 할 수 있다고 하시네요. 공주영상대학에 다니고 있는 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부설 유치원이 시설이 참 좋다고 하네요^^


곰돌이선생님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계신 박정근선생님입니다. 위의 사진은 양성평등사진전 직장부분에 참가한 모습이랍니다. 노란색 앞치마가 정말 잘어울리시는데요^^?
육아의 세계로 뛰어든 남자들교사들 파이팅입니다!


2010년 6월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인간극장에 출연하셨던 김광섭선생님입니다. 전국동화구연대회에서 1등입상 경력을 가지고 계시고 동시에 자연학습교사이기도 합니다. 방송은 KBS홈페이지를 통해서 무료로 다시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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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유치원교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난 찬성이에요! 요즘 아이들은 남자선생님한테 교육받을 기회가 없잖아요.
 우리가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들을 남자선생님들이 채워줄 수도 있고 놀이하는 방법도 틀리니까요. 무거운짐을 옮길때나 컴퓨터 등 기계를 더 잘만지기 때문에 도움을 받을 수도 있구요~"

보육실습을 할때 5살짜리 아이도 자위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여자아이들의 옷차림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작은 2NE1을 보는듯한 옷차림과 악세서리를 보고 예쁘다는 생각보다는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동성폭행범을 비롯한 성범죄자의 과거 어린시절을 살펴보면 따뜻한 가슴으로 사랑받지 못하고 제대로 교육받지 못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어렷을적의 상처와 무관심이 점점커지면서 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대상이 어린영유아가 되버버린 것이죠.

딸을 가진 부모라면 남자선생님을 꺼려하실 수도 있습니다. 법적제도가 강화되어도 불안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남자선생님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일종의 가맹점 형태로 성범죄예방관리 우수 영아유보육기관을 만들어서 운영한다면 어떨까요?

현재 많은 교육기관에는 교실을 비롯한 많은 공간에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인권침해의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지만 어느쪽이 더 좋고 나쁘다고는 이야기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남자영유아교사회는
비영리민간단체 설립계획에 있습니다.

남자유치원교사 및 보육교사를 늘리는 정책은 없는 상황이며 향후 교육, 보육 정책으로 추진할 중장기 계획에서 남성 유아교사의 증가 정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유아교육에 대한 정부지원도 미비하며 남자교사에 대한 배려도 없는 현실에서 살아남기 위함입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라는 말처럼 남자교사들이 하나로 뭉칠때 그 존재감과 영향력을 커지겠죠? 박봉이라고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섬세하지 못하다고 좌절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대한민국에는 600명이상(통계조사)의 남자선생님들이 계십니다.

뛰어놀아야 할 아이들이 학습지와 선행학습(예를 들어 한글 및 영어공부)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체육선생님의 인기는 하늘을 찌릅니다. 하지만 체육선생님들 중에서 정말로 유아교육을 전공하신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원을 운영하는 동시에 유아교육전공 남자선생님들로 이루어진 센터를 설립하고 많은 교육기관의 선생님들과 함께 보람을 느끼고 싶습니다. 내년에 전문학사를 취득하게 되는데 취업보다는 공부를 더 하려고 합니다. 꿈을 이룰 수 있게 많이 응원해주세요^^